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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니스테레 가는길..(35일차,2009년)

2009년 피니스테레 가는길(Camino De Finisterre ) 35일차
Olveiroa에서 Finisterre로 향하며..


바다가 조금 가까워져 가고, 능선따라 내려가면서 바라본 작은 마을인데, 아마도 Grixa마을일것이다. 

* 그러고 보니, 3일차 피니스테레 도착예정인 이날..오전에 비가 왔다. 이슬비 수준이었지만, 사진을 찍을 수 있는 여건도 아니었고 무엇보다 얼른 피니스테레를 도착해야 했기에 조금 빠른걸음으로 빼다 보니 바닷가 거의 도착할때쯤 여유가 약간 생기면서 사진도 찍게 되었다. 그런데 이 거리가 꽤 되는게, 바다가 보일 무렵 부터도 한참을 더 걸어야 피니스테레에 그러니까, 세상의 끝이라 칭하는 해안선 끄트머리에.. 도착 할 수 있었다.